
<O PROGRESSO 신문 기사>
임페라트리스의 다음 투자는 GS그룹이 될 수 있다
방문 기업인들의 목적은 시의 쓰레기를 에너지로 만들어 관리하는 것
2012년 7월28일 - Secom
데니스 올리베이라 기자
임페라트리스 시의 고형폐기물과 관련한 문제점들이 해결점에 한발 가까워 졌다. 어제 27일 오전, GS그룹을 대표하는 한국 기업인들이 시 대표자들과 모여 임페라트리스 시에 플랜트를 건설하는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방문한 기업인들의 목적은 고형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임페라트리스 시 측에서는 세바스티앙 마데이라 시장, 하밀톤 미란다 시의회 대표, 사비노 코스타 경제개발부 국장, 에네아스 로차 환경부 국장, 제시엘 리베이루 교육부 국장, 호아킴 키리노 크루스 스포츠부 국장, 조세 데 리바마르 아우베스 교통부 국장, 조세 페르난데스 단타스 농업부 국장이 참석했으며 이들 외에도 질손 라마요 시 행정부 국장과 다니엘 데 소우사 시민대표 및 롱고 데 아라우호 통신부 고문 등도 참석했다.
이번 한국 기업인들의 방문은 바룩 컨설팅 사(Baruk Consultoria)를 통해 사전에 예정되어 있었다. 바룩 컨설팅 사의 대표인 알리 아마드 마좁은 이미 일전에 임페라트리스 시를 방문한 바 있었고 당시 방문을 통해 임페라트리스 시의 폐기물 재생처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느꼈다고 한다. 알리는 “우리 회사(바룩 컨설팅)는 이미 임페라트리스 시를 방문해 둘러보았고 시 측에서도 최근 몇 년간 폐기물 문제에 대해 압박을 받고 있던 터라 해결방안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따라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수년간 찾다가 결국 브라질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던 GS까지 도달하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알리는 덧붙여 임페라트리스 시의 투자는 GS가 인수하여 재생 및 위생 분야에서 운영되는 스페인계 환경 회사 이니마를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 기업이 제안하는 사업과 시가 가지고 있는 고형폐기물 처리 계획안은 연방정부에 제출될 것이라고 한다. 알리는 “GS그룹은 시가 연방정부에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도와주러 임페라트리스 시에 온 것이다. GS는 폐기물을 소각하여 이를 가스와 에너지로 변환하는 분야에서 전문적인 회사다”라고 전했다.
GS측에서는 한기실업의 박광진 회장과 오재경 대리, 김정민 컨설턴트, 그리고 GS 환경연구팀의 정창환 과장이 참석하였다.
개발
박광진 회장은 투자 가능성에 대해 매우 열중하는 듯 보였으며 본 사업이 추진된다면 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넘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많은 일자리도 창출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에우클리지스 다 안토니오 비에라 임페라트리스 상공협회 회장은 이번 GS 일행의 방문은 임페라트리스 시 경제 성장을 입증하는 증거라면서 “이번 방문은 긴 시간 지금까지 이야기해 온 것을 증명한다. 임페라트리스 시는 현재 개발의 꼭지점에 와 있다. 우리가 느끼는 이 개발은 차후에도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 것이며 이는 국내 및 국제적 기업들과 컨설턴트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이번 방문은 GS그룹의 임페라트리스 시 첫 방문이다. 이전에는 바룩 컨설팅 사의 관계자들만이 시를 방문했었다. 사비노 코스타 경제개발부 국장은 이번 회의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국기업이 도시에 정착할 가능성이 매우 클 것이라며 “한국 기업인들이 우리 도시를 본 후 마음에 들었다고 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제는 그들이 실행할 경제적 측면 등의 사업 타당성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이것이 첫 대화의 시작이었다”고 설명했다.
고형폐기물
임페라트리스 시와 주변 다른 시에서는 고형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 이미 논의 중이었다. 이를 위해 토칸티나 지역 폐기물 세미나가 열리기도 했다. 이에 참여하는 시들은 다음 달까지 연방정부에 폐기물 처리 계획안을 제출하기로 되어있다.
도시기획 및 환경부 국장인 에네아스 로차는 오는 31일경에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화요일(31일)에 제출할 보고서는 고형폐기물의 관리에 대한 시 계획안이며 시민들에게도 공개할 것이다. 꼭 해결방안을 제출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제출할 계획안은 2014년부터는 시행되어야 한다. 모든 시들은 환경적인 방안을 만들어 추진해야 한다.
<CORREIO 신문 기사>
한국인들, 임페라트리스 시의 폐기물 처리에 투자하길 원한다
호드리고 헤이스 기자
임페라트리스 시의 폐기물 처리에 대한 문제가 이 분야에 있어 전문적인 대기업의 관심을 이끌었다. 바로 전세계에 GS로 알려진 기업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의 대표들이 도시 상황과 지역 경제력 및 미래 투자를 계획하기 위해 이틀간 시를 방문했다.
GS를 대표하여 한기실업의 박광진 회장 및 오재경 대리, 김정민 컨설턴트와 GS 환경연구팀의 정창환 과장이 시청을 방문하여 세바스티앙 마데이라 시장과 27일 오전에 회동을 가졌다.
시측에서는 시장 외에도 사비노 코스타 경제개발부 국장, 에네아스 로차 환경부 국장, 하밀톤 미란다 시의회 대표, 에우클리지스 비에라 상공협회 회장 등 많은 시 관계자 및 기업인들도 참석하였다.
회의는 바룩 컨설팅(Baruk Consultoria)의 대표인 알리 아마드 마줍의 중재로 진행되었다. 알리 대표는 이미 사전에 임페라트리스 시를 알고 있었고 당시 시의 폐기물 재생처리 사업과 관련해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여 GS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 회사는 이미 임페라트리스 시를 알고 있었고 시 측도 폐기물 문제에 대해 여러 압박을 받고 있던 터라 해결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따라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다가 몇 년이 지난 후 브라질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GS에 이르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 기업인들은 시장 및 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국제적 기업으로써의 사업 구조를 어필하기 위해 두 개의 동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동영상을 통해 석유, 가스, 건설, 위생 및 폐기물 처리 등의 GS가 영위하는 사업의 개념을 보여주었다.
한국에서 온 일행들은 회의를 통해 투자의 방법을 조사하기 위해 임페라트리스 시를 더욱 깊이 알고 싶다고 전하였고 수사노(Suzano) 회사와의 공동사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통역을 통해 한국 기업인들은 시장의 시의 발전사에 대한 짧은 연설을 경청하였고 연구에 도움이 될만한 책자를 두 권씩 전달 받았다.
에우클리지스 비에라 상공협회 회장은 이번 한국 기업인들의 방문은 임페라트리스 시의 잠재력을 증명한다고 전하면서 “임페라트리스는 현재 개발의 최고점에 도달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만이 아닌 외국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오늘 일을 눈으로 본 우리가 증인들이다”라고 확신했다.
마데이라 시장은 임페라트리스 시가 한국 대기업의 핵심 인사들을 맞이하는 브라질 내의 첫 시가 된 점에 대해 큰 영광이라고 표현했다. 시장은 “오늘 회동을 통해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우리는 함께 검토하고 연구하고 조사하여 시의 큰 투자를 통해 일자리, 수익을 창출하고 더 나아가 임페라트리스의 발전에 공헌할 것입니다”라고 결론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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